▲ 서준호 NH농협카드 부사장(오른쪽)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월26일 서울시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노트북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카드 > |
NH농협카드가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비대면교육을 돕기 위해 노트북을 기증했다.
NH농협카드는 26일 서울시 서대문구청에 학습용 노트북 100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노트북은 서대문구 저소득가구 학생 100명에게 전달된다.
NH농협가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지속되고 온라인 개학이 다가오고 있어 연초에 선제적 지원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노트북은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올바른하나로카드, 올바른기브카드 등 46종의 카드 이용액 가운데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마련됐다.
서준호 NH농협카드 부사장은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NH농협카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