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26일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6.16%(2만5500원) 급등한 4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케미칼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은 데다 기업공개(IPO)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KC 주가는 3.59%(4500원) 오른 13만 원에 장을 끝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16%(800원) 상승한 6만9700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35%(1천 원) 높아진 28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4.44%(6천 원) 하락한 12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 주가는 4.23%(1만5천 원) 내린 34만 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3.98%(1만3800원) 떨어진 33만2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3.42%(9천 원) 밀린 25만4천 원, SK네트웍스 주가는 1.79%(100원) 하락한 5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가스 주가는 0.47%(500원) 내린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