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 계열사, 임원후보추천위 열고 다음 대표 선임절차 들어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26 15:5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 등 BNK금융 계열사가 다음 은행장과 대표이사 선임절차를 시작한다.

부산은행은 26일 부산광역시 남구 본점에서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비공개로 열고 다음 행장 선임일정 등을 논의했다.
 
BNK금융 계열사, 임원후보추천위 열고 다음 대표 선임절차 들어가
▲ 부산광역시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빈대인 부산은행장 임기가 3월 말 만료되는 만큼 다음 행장후보를 선정하고 평가하는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BNK경남은행과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다른 BNK금융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다음  대표 선임절차에 들어간다.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자격조건을 갖춘 내부 임원 등을 대상으로 면접과 평가를 거쳐 적격후보자 명단을 만든 뒤 이사회에 제출한다.

각 계열사 이사회는 면접 등을 거쳐 최종후보를 확정한 뒤 주주총회에 대표이사 선임안건을 상정한다.

이미 계열사 사장단인사를 마친 대부분의 금융그룹이 변화보다 안정을 중요시한 인사를 실시한 만큼 빈대인 행장 등 대부분의 계열사 대표가 연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BNK금융 계열사들이 대체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부진한 실적을 냈기 때문에 대표이사 교체로 쇄신을 꾀할 수 있다는 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