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뽑혀, 조용병 "ESG경영 결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26 10:5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친환경금융과 이사회 다양성, 리더십 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캐나다 조사기관 코퍼레이트나이트가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9년 연속으로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뽑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ESG경영 결실"
▲ 신한금융지주 기업로고.

코퍼레이트나이츠는 세계 808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마다 친환경금융과 환경보호 노력, 이사회 다양성, 리더십 등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뽑는다.

9년 연속으로 100대 기업에 포함된 한국기업은 신한금융이 처음이다.

신한금융은 올해 아시아 금융기업 가운데 1위, 세계 금융기업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신한금융에서 그룹 차원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경영 성과 창출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전략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 계열사도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대규모 ESG채권을 발행하고 금융지원에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추진해 온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ESG 경영성과를 더욱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정량화하는 노력을 통해 ESG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