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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목표주가 낮아져, "원화 강세로 상반기 영업이익에 부담"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1-26 0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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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021년 상반기 환율이 낮아져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삼양식품 목표주가 낮아져, "원화 강세로 상반기 영업이익에 부담"
▲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16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5일 삼양식품 주가는 1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 환율이 원화 강세로 전망돼 삼양식품 이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화 강세로 환율이 낮아져 원맥이나 팜유 등 원재료 매입가격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대부분 국가에서 수출대금을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수출대금을 원화로 환산한 금액도 줄어들어 삼양식품 실적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양식품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625억 원, 영업이익 92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8%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8.1% 줄어드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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