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고용노동부, 현대위아 프레스공장 사고노동자 사망에 중대재해 조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1-25 18:2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용노동부가 현대위아 창원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현대위아 창원공장에 정기 근로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현대위아 프레스공장 사고노동자 사망에 중대재해 조사
▲ 사고가 발생한 현대위아 창원공장의 프레스 기계. <연합뉴스>

창원공장의 프레스공장에서 작업하던 협력회사 노동자가 기계에 끼인 사고로 끝내 숨지면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조사에 들어간 것이다.

사고를 당한 노동자는 11일 현대위아 창원 공장에서 프레스 공정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24일 사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회사의 관리감독 소홀과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한 산업재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현대위아 창원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에도 비슷한 공장에서 산업재해가 있었는데 회사가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현대위아는 재해와 관련해 책임지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이번 조사에서 현대위아 관계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또 사고의 직접적 원인과 센서 위치등 기계적 요인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지 여부도 들여다보기로 했다.

다만 이번 사건은 최근 본회의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해당되지 않는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공포되고 1년 이후에 시행되기 때문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고 필요한 후속 조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