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와 시기 포함한 계획 28일 발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1-24 17:5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조만간 코로나19 접종 대상자의 우선순위, 접종시기 등 세부사항이 담긴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확정해 28일 공식 발표한다.
 
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와 시기 포함한 계획 28일 발표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추진단은 28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추진현황을 설명하면서 접종대상 및 시기, 방법 등도 구체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벡스퍼실리티’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개별 제약사와 백신 구매계약을 맺고 5600만 명 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노바백스와 2천만 명분을 추가로 들여오는 계약도 거의 마무리 단계다.

이 가운데 코백스의 초도 물량 5만 명분이 다음달 초 가장 먼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코백스를 거쳐 국내에 들어오는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제약사별 백신의 예상 도입시점은 아스트라제네카 2~3월, 얀센과 모더나 2분기, 노바백스는 5월, 화이자는 3분기다.

백신이 시차를 두고 들어오는 만큼 이번 예방접종 계획에 우선 접종 대상자와 대상별 접종시기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접종대상자로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시설에 머무는 고령자 등이 거명된다.

이 밖에 노인, 성인 만성질환자, 소아·청소년 시설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0~64세 성인, 경찰·소방 공무원·군인, 교정시설 및 치료감호소 수감자 및 직원 등도 우선 접종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방역당국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보관 온도, 운송방법 등이 다른 만큼 위탁 의료기관과 접종센터를 중심으로 한 ‘투트랙’ 방식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화이자와 모더나처럼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은 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백신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맞게 된다.

정부는 위탁 의료기관 약 1만 곳, 접종센터 250곳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접종계획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 개편 추진상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백신 접종 예약,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기존 국가예방접종시스템과 별도로 코로나19 전용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