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행 마이너스통장 올해 3만 개 개설, 빚내서 주식투자도 한 원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1-24 17:2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5대 시중은행에서 올해 들어 3만1천 개가 넘는 마이너스통장이 새로 개설된 것으로 파악됐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6700억 원가량 늘었다.
 
은행 마이너스통장 올해 3만 개 개설, 빚내서 주식투자도 한 원인
▲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4일부터 21일까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 은행에서 모두 3만1305건의 신규 신용대출이 마이너스통장을 통해 이뤄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4일부터 21일까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서 모두 3만1305건의 신규 신용대출이 마이너스통장을 통해 이뤄졌다.

이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020년 12월31일 46조5310억 원에서 1월21일 47조276억 원으로 늘었다. 3주 동안 6766억 원 증가한 것이다.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를 향한 수요가 늘었고 금융당국이 추가로 가계부채 규제안을 내놓기 전에 미리 한도대출을 받아두려는 수요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연말 금융당국은 은행을 향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에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은 일정 규모 이상의 신용대출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는 등 제한을 강화한 바 있다.

다만 21일 기준으로 5대 은행의 전체 신용대출 잔액은 134조958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1조3101억 원 증가했다.

올해 초 4영업일 동안 신용대출 잔액이 4500억 원 늘어난 데 따라 금융당국이 고액대출을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하면서 신용대출 잔액이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너스통장은 4~7일 나흘 동안 7411개가 개설됐다.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411억 원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보유 지분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