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조류독감 관련 살처분 가금류 2천만 마리 넘어서, 달걀 가격도 급등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1-24 14:0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병원성 조류독감(AI)으로 살처분된 가금류의 수가 2천만 마리를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살처분된 가금류의 수는 모두 2077만6천 마리다.
 
조류독감 관련 살처분 가금류 2천만 마리 넘어서, 달걀 가격도 급등
▲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의 한 농장에서 21일 살처분 작업이 진행고 있다. <연합뉴스>

살처분 농가는 모두 371곳이다.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 농가의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농가는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해야 한다. 24일 0시 기준으로 모두 71곳의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했다.

가장 많이 살처분 된 가금류는 달걀용 닭(산란계)으로 모두 1013만8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산란계를 제외하고 살처분 된 가금류는 고기용 닭(육계) 563만1천 마리, 번식용 닭(종계) 93만6천 마리, 토종닭 57만8천 마리, 고기용 오리 162만3천 마리, 번식용 오리 11만6천 마리, 기타 175만4천 마리 등 모두 2077만6천 마리다. 

산란계 농가가 살처분으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달걀 가격도 급등했다. 22일 기준 특란 10개의 가격은 2020년 1월보다 산지 가격 기준 45.8%, 소비자 가격 기준 24.8% 올랐다.

달걀 가격 상승으로 정부는 신선란과 달걀 가공품 8개 품목에 부과되던 관세를 6월 말까지 5만 톤 한도로 0%로 내리는 긴급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먼저 미국산 신선란 60톤을 수입해 공매 입찰을 거쳐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