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9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447.2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1-22 17:5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째 올랐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22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9원 상승한 리터당 1447.2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9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447.2원
▲ 1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47.2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7.8원 상승한 리터당 1247.6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0.4원 높아진 1525.4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78.2원 높았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11.6원 상승한 1430.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GS칼텍스가 1456.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408.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2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449.35원으로 전날보다 0.52원 올랐다.

경유 평균가격은 1249.79원으로 전날보다 0.48원 비싸졌다.

1월 셋째 주(22일 제외)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0.4달러 내린 55.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1년 석유수요 전망치 하향조정과 코로나19 백신의 유럽 공급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소폭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