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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653명으로 증가, 중국 103명 본토 확산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1-22 10: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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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653명으로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5만1977명, 누적 사망자는 4873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653명으로 증가, 중국 103명 본토 확산
▲ 일본 도쿄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21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5653명, 사망자는 94명이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1471명, 가나가와현 731명, 오사카부 501명, 사이타마현 436명, 치바현 480명, 효고현 237명, 후쿠오카현 285명, 아이치현 270명, 홋카이도 130명, 교토부 140명 등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의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7월에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로 취소하기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 일본은 앞선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올림픽 개최를 1년 연기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94명으로 헤이룽장성 47명, 지린성과 허베이성 각각 18명, 상하이 6명, 베이징 3명, 산시성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둥성 4명, 상하이 3명, 안후이성과 푸젠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2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8804명, 누적 사망자는 46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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