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크게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21일 전날보다 17.81%(1만6400원) 오른 10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7.55%(3만3천 원) 상승한 22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6.99%(800원)와 5.56%(1만9천 원) 오른 1만2250원과 36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4.77%)과 기아차(4.00%), 현대오토에버(3.64%) 주가는 3%와 4%대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차증권(2.74%)과 현대차(2.12%)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이노션 주가가 0.79%(500원) 오른 6만3900원에 장을 마치면서 2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제철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건설과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0.78%(350원)와 0.11(50원) 내린 4만4800원과 4만5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