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선익시스템 아바코 세코닉스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1-20 18: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선익시스템, 아바코, 세코닉스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선익시스템, 아바코, 세코닉스 주식을 21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각각 공시했다.
  
선익시스템 아바코 세코닉스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 한국거래소 로고.

선익시스템과 아바코, 세코닉스 주식은 21일부터 25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5일 종가가 2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선익시스템은 올레드(OLED) 증착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중국 디스플레이기업인 BOE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BOE가 중국 기업 최초로 애플에 아이폰12용 플렉서블 올레드 패널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익시스템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바코는 고체 2차전지의 고체전해질을 고속으로 증착할 수 있는 공정 및 장비 개발에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전고체배터리는 5분 만에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했을 때 주행 거리가 기존 리튬 이온전지의 2배인 것으로 전해진다.

세코닉스는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카메라렌즈 등을 만드는 회사로 현대자동차를 주요 협력사로 두고 있다. 현대차와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와 관련해 협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코닉스 주가도 영향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미국 FDA 생성형AI 전면 도입 추진, 글로벌 제약사 신약 허가 심사 단축 호재
삼성전기 1분기 호실적에도 '불안', 트럼프 관세에 하반기 MLCC 전망 '흐림'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