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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다보스포럼 패널로 초청받아, LG화학 기후변화 대응전략 발표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1-20 1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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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LG화학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LG화학은 신 부회장이 25~29일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의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서 패널로 초청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3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학철</a> 다보스포럼 패널로 초청받아, LG화학 기후변화 대응전략 발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세계경제포럼은 해마다 1월 말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국제민간회의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기업인이나 경제학자, 정치인, 언론인 등이 모여 글로벌 경제문제를 두고 토론한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회의는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신 부회장은 국내 기업인들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다보스포럼에 패널 자격으로 참여한다. 도미닉 워프레이 세계경제포럼 이사가 신 부회장을 패널로 적극 추전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27일 열리는 기후변화 대응방안 세션에서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등 기술적 솔루션을 활용한 탄소 직접감축(Reduce)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탄소 간접감축(Avoid) △산림조성 등을 통한 탄소 상쇄감축(Compensate) 등 LG화학이 ‘2050 탄소중립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3가지 전략을 발표한다.

신 부회장 외에 코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지사,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Swiss RE)그룹의 크리스티안 무멘탈러 CEO,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등도 기후변화 대응방안 세션에 패널로 참여한다.

신 부회장은 이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방안도 논의한다.

기후변화 대응방안 세션은 세계경제포럼이 2020년부터 보고서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The Net-Zero Challenge)’을 별도로 펴내는 등 최근 논의가 활발한 의제를 다룬다.

올해 포럼에서는 70여개 글로벌기업의 리더들이 기후변화 대응방안 세션의 참관을 신청했다. 세계경제포럼도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 세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신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공통 과제로 글로벌 경제계의 공조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요구도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성을 LG화학의 핵심경쟁력으로 삼아 차세대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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