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신형 아반떼, 자동차전문기자 선정 '올해의 차'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5-12-24 15:0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2015년을 대표하는 차로 뽑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KAJA)는 24일 올해 출시된 87종의 신차 가운데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를 ‘2016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 자동차전문기자 선정 '올해의 차'  
▲ 양웅철(오른쪽) 현대차 부회장과 곽진 현대차 부사장이 지난 9월9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협회는 시상식이 2016년에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타이틀을 ‘2016 올해의 차’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올해 출시된 10종의 신차를 후보로 정하고 실차 테스트 결과와 충돌 안전성, 연비 효율성, 혁신성 등 20개 이상의 항목을 심사했다.

협회는 18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협회는 실차 테스트에서 외관과 실내, 퍼포먼스 등을 종합평가했다.

신형 아반떼는 604.83점을 받아 2위에 오른 BMW i8(596.33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제네시스 EQ900, 기아차 스포티지, 쌍용차 티볼리, 쉐보레 임팔라, 렉서스 ES300h, BMW 7시리즈,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도 후보에 올랐다.

협회는 쌍용차 티볼리(올해의 SUV),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올해의 친환경), BMW i8(올해의 디자인),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 Edition 1(올해의 퍼포먼스)을 부문별 수상 모델로 뽑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 관저 체포 직전 국힘 의원들 만난 윤석열 "2년 반 더 해서 뭐하겠나"
[전문]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체포된 윤석열, '국민께 드리는 글' 공개
윤석열 미리 써 둔 자필 편지 공개, "계엄은 범죄 아니고 국민 호소였을 뿐"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오후 조사도 진술 거부, 저녁은 된장찌개 골라
[현장] KOICA와 청년중기봉사단 선후배 만남의 장, 뜨거운 봉사 열정 나눠
SK온과 포드 북미 합작사 블루오벌SK 또 유상감자, 총 34억 달러 규모  
키움증권 "종근당 기술이전 CKD-510 놓고 노바티스 임상 설계에 신중 접근"
MG손보 노조 반대로 매각 무산 위기, 금융당국 청산 가능성 검토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정용진 이마트 사내이사 취임하고 차입금도 줄여야"
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손실 5606억 내 규모 줄여, 4분기는 흑자전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