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12월 유럽 판매량 제자리로 선방, 기아차는 10% 뒷걸음질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19 18:1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12월 유럽 판매량에서 선방했다. 그러나 기아자동차는 대폭 뒷걸음질했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유럽(유럽연합+유럽자유무역연합+영국)에서 7만4395대의 승용차(Passenger Car)를 팔았다. 2019년 12월보다 4.6% 줄었다.
 
현대차 12월 유럽 판매량 제자리로 선방, 기아차는 10% 뒷걸음질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기아차 판매가 크게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20년 12월 유럽에서 각각 4만4236대와 3만159대를 팔았다. 1년 전과 비교해 현대차는 0.01%(6대) 늘었지만 기아는 10.6%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12월 유럽에서 합산 점유율 6.1%를 보였다. 1년 전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점유율은 각각 3.6%과 2.5%로 집계됐다. 2019년 12월보다 현대차는 0.1%포인트 늘고 기아차는 0.2%포인트 줄었다.

12월 유럽에서는 121만4581대의 승용차가 판매됐다. 2019년 12월보다 3.7% 줄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유럽에서 폴크스바겐그룹, PSA(푸조시트로엥)그룹, 르노그룹, BMW그룹, 다임러그룹,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에 이어 7위에 올랐다.

12월 폴크스바겐그룹(8.2%), PSA그룹(1.7%), FCA그룹(7.5%), 토요타그룹(21.4%) 등은 판매가 늘었고 르노그룹(-15.6%), BMW그룹(-9.5%), 다임러그룹(-14.8%) 등은 판매가 줄었다.

현대차그룹은 연간 순위에서는 폴크스바겐그룹(304만30대), PSA그룹(171만8656대), 르노그룹(122만7884대), BMW그룹(84만7481대)에 이어 5위에 올랐다. BMW그룹에게 4위를 내주면서 2019년보다 순위가 한 단계 낮아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20년 유럽에서 84만1520대의 승용차를 팔았다. 2019년보다 21%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20년 유럽에서 합산 점유율 7.0%를 보였다. 2019년보다 0.3% 높아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42만4805대, 41만6715대를 팔았다.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24.5%, 17.1% 감소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11월까지 현대차보다 6천 대 가량을 더 팔아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현대차를 제칠 가능성이 나왔으나 12월 부진하면서 현대차를 잡지 못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20년 유럽에서 각각 3.6%와 3.5%의 점유율을 보였다. 2019년과 비교해 현대차는 변화가 없었고 기아차는 0.3%포인트 확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