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에프앤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새 CI(아래)를 선보였다. <교촌에프앤비> |
치킨 프랜차이즈기업 교촌에프앤비가 회사로고를 새로 만들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식품외식그룹 비전에 걸맞는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새 CI는 'K'를 상징으로 앞세워 한국대표 글로벌 외식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고 신뢰(Integrity)의 I와 소통(Communication)의 C도 활용했다.
CI의 서체도 변경했다. 교촌치킨을 주로 연상시키는 기존 서체를 무겁고 모던한 스타일로 바꿔 향후 사업다각화를 추진할때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교촌에프앤비는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CI 변경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교촌의 철학과 글로벌 이미지를 이번 CI를 통해 형상화했다”며 “CI에 담긴 의미처럼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 가맹점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