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19일 LG상사 주가는 전날보다 9.63%(2450원) 급등한 2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03만1639주로 전날과 비교해 63만 주가량 늘었다.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LG전자 주가는 6.47%(9천 원) 뛴 14만8천 원, LG이노텍 주가는 3.57%(6500원) 상승한 18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 주가는 3.42%(3만3천 원), LG하우시스 주가는 3.07%(2300원) 상승해 각각 99만7천 원과 7만72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2.21%(105원) 오른 485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69%(350원) 상승한 2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 주가는 0.98%(1천 원) 높아진 10만3천 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84%(100원) 오른 1만2050원에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78%(1만2천 원) 높아진 155만1천 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