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 사회복지모금회에 100억 전달, 윤종규 "나눔으로 희망 전달"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1-19 10:1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그룹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KB금융그룹은 18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 사회복지모금회에 100억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나눔으로 희망 전달"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이 1월18일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KB금융지주 >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계속 참여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1310억 원에 이른다.

윤종규 회장은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의 모든 계열사들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아래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운전자금지원, 보험료 및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금융을 결합한 KB국민은행의 통신서비스인 '리브엠'을 활용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신비를 지원하고 착한 소비운동에 동참해 계열사 인근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