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연내 타결 위해 막판 교섭 시작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12-23 19:2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을 올해 안에 타결하기 위해 막바지 교섭을 시작했다.

현대차 노사는 23일 오후 2시30분부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33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현대차가 올해 안에 임단협을 타결하려면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고려해 늦어도 24일까지 잠정합의안이 도출돼야 한다.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연내 타결 위해 막판 교섭 시작  
▲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이 지난 10일 울산공장 노조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
노사는 현재 쟁점 분리 여부와 추가 임금인상안 등을 놓고 막판 집중교섭을 벌이고 있다.

주간연속2교대제 8+8시간 조기시행과 관련해 작업 시작시간과 휴게시간에 대한 접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기본급 8만1천 원 인상, 성과급 400%+300만 원, 무분규시 주식 20주 지급 등을 제시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5만9900원 인상, 단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정년 65세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22일 교섭에서 회사 측에 "잠정합의를 위해 결단하라"며 임금안을 다시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노사는 올해 임단협에서 쟁점인 임금피크제 도입, 통상임금 문제, 주간연속2교대제 수정안 등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15일 교섭을 재개하면서부터 임금피크제와 통상임금 문제를 분리해 내년에 다시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민감한 사안을 내년으로 넘기고 연내 타결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제안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