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제너시스비비큐, bhc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각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1-18 10:3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너시스비비큐가 bhc에 7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7부는 15일 제너시스비비큐가 bhc 치킨을 상대로 제기한 71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제너시스비비큐, bhc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각돼
▲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왼쪽), 박현종 bhc 회장.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제너시스비비큐 주주 5명은 2013년 계열사였던 bhc 매각 과정에서 박현종 당시 bhc 부사장이 개입해 매장 수를 부풀렸다고 보고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제너시스비비큐는 2004년 치킨 프랜차이즈 별하나치킨(현 bhc)를 인수해 운영하다 2013년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틴그룹에 1300억 원을 받고 매각했다.

하지만 매매계약서에 기재된 가맹점수와 실제 가맹점수가 달랐고 이에 로하틴그룹은 2014년 제너시스비비큐를 국제상업회의소 산하 국제중재재판소에 제소해 96억 원을 받아냈다.

제너시스비비큐 측은 당시 bhc 부사장이자 bhc 매각을 주도했던 박 bhc 회장이 잘못해 제너시스비비큐에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제상업회의소는 책임이 김병훈 당시 bhc 사장에게 있다고 봤다.

앞서 bhc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한 제너시스비비큐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 공급대금 소송에서 290억6천여만 원 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법원은 제너시스비비큐가 최장 15년간 bhc와 독점으로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를 일방적으로 해지한 데 문제가 있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