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국내 증시가 전체적으로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
15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4.29%(6500원) 떨어진 14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리테일 주가는 2.46%(900원) 낮아진 3만57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99%(1400원) 내린 14만5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23%(1천 원) 밀린 8만1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0.35%(50원) 높아진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도 대체로 하락했다.
신세계 주가는 2.56%(6500원) 떨어진 24만7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1.97%(3500원) 내린 17만4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1.25%(1천 원) 하락한 7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와 광주신세계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5만8천 원, 8만4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3.47%(3천 원) 상승한 8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