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020년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해 우수고객을 붙잡는 ‘락인’ 전략 등을 통해서 이마트 오프라인 집객력을 끌어올리는 시도를 늘렸으며 2020년 10월에는 머천다이징 슈퍼바이저(MSV)담당 조직을 신설해 본사와 점포 사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점포표준을 수립하는 작업에도 들어갔다.
강 대표는 2019년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 시절 “온라인몰에서 중요한 것은 상품 판매마진이 아닌 고객유입률과 구매전환률이다”며 “소비재기업은 데이터 분석 역량에 기반해 실시간으로 투자를 조정할 수 있는 힘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