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나경원 "서울시장후보 단일화는 꼭 해야, 안철수 얘기는 그만"

박준영 기자 peter@businesspost.co.kr 2021-01-14 12:1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나경원 "서울시장후보 단일화는 꼭 해야, 안철수 얘기는 그만"
▲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먹자골목 인근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는 꼭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쏠린 시선에는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나 전 의원은 14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단일화는 꼭 해야 한다"며 "어떠한 룰이라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보수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을 역설했지만 인터뷰 동안 안철수 대표 이야기가 계속 나오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나 전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철수 대표 말씀은 그만해달라"며 "저와 관련한 질문을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를 자꾸 얘기하는 건 너무 정치공학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떤 시정을 하겠다는 걸 두고 열심히 경쟁한 후 국민들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 전 의원은 출마를 두고 "이번 시장선거는 여성인권 유린 문제 때문에 생겼다"며 "그래서 이번에 여성시장이 하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해서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문제를 놓고 "결국 빠르게 각종 규제를 걷어내 민간 부분이 활동하게 하는 것"이라며 "어제 당에서도 부동산정책을 발표했는데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안 그래도 다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은 층간소음에 시나 관이 개입하는 데 소극적이었는데 아파트나 공동주택을 지을 때 층간소음을 예방할 수 있는 방지책, 기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두꺼운 매트 같은 것을 살 때 보조도 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3일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무주택자를 지원하겠다는 부동산정책을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