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금속가격 올라 실적호조 이어가, 4분기도 깜짝실적 추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1-14 12:0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이 금속 가격 강세에 따라 2020년 4분기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고려아연이 지난해 4분기 환율 하락과 아연정광 하락 등의 부정적 영향에도 금속가격 상승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고려아연 금속가격 올라 실적호조 이어가, 4분기도 깜짝실적 추정
▲ 최창근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

고려아연은 2020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226억 원, 영업이익 2734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54.5% 늘어난 것이다.

특히 4분기 금속 판매가격이 올랐는데도 금속 판매량까지 증가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아연 판매가격은 4분기에 평균 직전분기인 3분기보다 15%, 연가격은 1.3%, 금가격은 2.3%, 은가격은 12.7%씩 상승했다.

4분기 판매량도 3분기와 비교해 아연은 23.2%, 금은 35.2%만큼 늘었다. 

금속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박 연구원은 바라봤다.

최근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 가격은 톤당 2800달러 안팎을 오가고 있다. 이는 1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중국과 미국에서 경기부양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아연 등의 금속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고려아연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00억 원, 영업이익 260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8.36%, 영업이익은 27.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