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목표주가 높아져, "전장부품 비중 늘어 이익구조 다변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14 08:5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장부품사업이 수요와 영업이익률 모두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사업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기 목표주가 높아져, "전장부품 비중 늘어 이익구조 다변화"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5만7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삼성전기 주가는 20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 실적 대비 주가비율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최고 호황기로 꼽히던 2018년 수준까지 상승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이 2018년과 비교해 부진한 현재 상황에서 삼성전기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 실적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볼 때 현재 기업가치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바라봤다.

올해 삼성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18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익구조도 다변화돼 이익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영업이익률과 수요가 모두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전장사업부 영업이익 비중을 11%까지 높였다"며 "기판사업부 흑자전환 등으로 탄탄한 이익구조를 갖춘 점이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삼성전기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6650억 원, 영업이익 1조17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2.2% 늘어나는 수치다.

이 연구원의 예상대로라면 삼성전기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는 것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