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전선 이집트 합작법인 생산공장 준공, 전력케이블 양산 들어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1-13 17:5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전선이 이집트에 현지 생산공장을 준공해 전력케이블 양산에 들어갔다.

LS전선은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LS전선은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2020년 1월 이집트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기업 ‘만(MAN)’과 합작법인 ‘LSMC’를 설립했다. 
 
LS전선 이집트 합작법인 생산공장 준공, 전력케이블 양산 들어가
▲ LS전선 이집트 생산공장에 전력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 LS전선 > 

LS전선은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계약을 맺고 공장 준공과 함께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

LS전선은 이집트 공장에서 주로 발전소와 변전소 사이 철탑에 가설하는 가공 송전선(지상 송전선)을 생산한다.

LS전선은 이집트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동아프리카와 중동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

LS전선은 이집트 생산공장 준공으로 미국과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을 비롯해 해외 생산법인 11개를 운영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