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필룩스 주가는 상한가를 보였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7%대 넘게 빠졌다.
13일 필룩스 주가는 전날보다 29.95%(1135원) 급등한 49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가 투자한 국내 바이오기업 제넨셀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하락이 더 많았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7.73%(2150원) 급락한 2만5650원에, 셀리드 주가는 4.08%(1600원) 하락한 3만765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2.81%(1500원) 떨어진 5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1.80%(2천 원) 내린 9만3500원에, 앱클론 주가는 0.89%(300원) 빠진 3만35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0.85%(1천 원) 낮아진 11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파멥신 주가는 4.42%(950원) 상승한 2만2450원에, 코미팜 주가는 1.63%(200원) 오른 1만245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0.70%(100원) 높아진 1만4300원에 장을 닫았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5%(400원) 뛴 84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2.47%(650원) 상승한 2만69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1.59%(600원)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아스템 주가는 1.27%(300원) 오른 2만390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87%(250원) 높아진 2만9천 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48%(20원) 더해진 421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50%(400원) 내린 2만625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99%(600원) 밀린 6만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휴젤 주가는 1.17%(2300원) 오른 19만88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0.96%(1500원) 높아진 15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6.74%(145원) 뛴 2295원에, 메지온 주가는 3.04%(4600원) 상승한 15만57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2.92%(2800원) 오른 9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티움바이오 주가는 2.19%(450원) 오른 2만1천 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1.82%(1100원) 높아진 6만14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17%(350원) 상승한 3만30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3.15%(1150원) 하락한 3만540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2.94%(1800원) 떨어진 5만9500원에, 올릭스 주가는 2.52%(1150원) 내린 4만4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2%(600원) 내린 2만9400원에, 젬백스 주가는 1.37%(350원) 빠진 2만52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1.22%(350원) 밀린 2만84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