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제과 후레쉬민트껌 3년 만에 재출시, "삼총사껌 매출 100억 기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1-13 11:3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가 3년 만에 후레쉬민트껌을 재출시한다.

롯데제과는 2017년 생산을 중단했던 후레쉬민트를 다시 생산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제과 후레쉬민트껌 3년 만에 재출시, "삼총사껌 매출 100억 기대"
▲ 롯데제과의 껌 3총사로 불리는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

롯데제과는 “후레쉬민트껌을 추억하는 마니아들의 요청과 최근 페퍼민트 등 민트차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을 반영해 후레쉬민트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등 일명 대형껌 3종은 롯데제과가 1967년 창립한 뒤 서울 양평동에 선진시설을 갖춘 껌공장을 설립하면서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1970~1980년대 먹거리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 ‘국민껌’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껌은 매년 각각 40억 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후레쉬민트 재출시로 삼총사껌이 매년 매출 100억 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