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호텔신라, 신규 면세점 진입으로 내년 영업이익율 하락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12-22 18:5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가 내년에 면세점 사업에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22일 “호텔신라는 내년에 국내 면세점 사업에서 영업이익률 6.4%를 기록해 종전보다 1.4%포인트 낮아질 것”이라며 “신규로 시내 면세점에 뛰어드는 기업들이 많아 호텔신라가 이익을 거의 창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호텔신라, 신규 면세점 진입으로 내년 영업이익율 하락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양 연구원은 “면세점 사업권을 갱신할 수 있을 지 여부가 불투명해져 호텔신라은 향후 면세점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호텔신라의 주가에는 이런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양 연구원은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면세점 사업자 변경 발표가 있었던 11월14일 이후로 주가가 20.2%나 떨어졌다”며 “부정적인 전망은 많이 반영돼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호텔신라는 서울 시내면세점을 새로 열어 면세점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양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서울 시내면세점 점유율을 올해 27%에서 내년 35%로 높여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11월 중국인 입국자수도 전년보다 10.2% 늘어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텔신라는 HDC면세점을 통해 서울 용산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24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