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전기차 출시 늘어 중대형전지사업 성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1-13 09:2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기차시장이 확대로 중대형전지사업이 올해 실적 증가룰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전기차 출시 늘어 중대형전지사업 성장"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48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삼성SDI 주가는 74만5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가 2020년 4분기에 전기차배터리에 힘입어 중대형전지 사업에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글로벌 완성차회사가 본격적으로 신모델을 출시하는 만큼 삼성SDI의 고객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변화로 매출과 이익이 함께 늘어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삼성SDI는 2020년 4분기에 중대형전지사업에서 영업이익 78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4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이다.

애초 영업손실 185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던 것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난 셈이다.

올해 영업이익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완성차회사들이 올해 전기차 새 모델을 출시하면서 삼성SDI 전기차배터리를 생산하는 중대형전지사업이 전체 실적을 이끌 것으로 파악됐다.

중대형전지사업은 2021년 매출 7조3240억 원, 영업이익 28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이에 힘입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6710억 원, 영업이익 1조23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25.7%, 영업이익은 64.8% 증가하는 것이다.

안 연구원은 “중대형전지사업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모빌리티 환경이 구축되면서 소형전지시장도 커지고 있다”며 “전자재료도 반도체와 올레드를를 중심으로 소재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삼성SDI의 매출과 이익이 가파르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