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도로공사 입찰 담합 혐의로 기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2-22 18:2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도로공사 입찰에서 담합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2일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을 공정거래법 및 건설산업기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도로공사 입찰 담합 혐의로 기소  
▲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왼쪽)과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도 담합을 저지른 것으로 적발됐으나 두 회사는 자진신고자 감면제도(리니언시)로 기소를 면했다.

검찰은 담합을 지시한 혐의로 건설사 4곳의 담당임원들도 불구속기소했다.

4개 건설사는 2011년 3월 국토교통부가 턴키방식으로 발주한 ‘화양∼적금 3공구 도로공사’ 입찰에서 투찰가를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296억 원 규모의 이 사업에서 가격경쟁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담당 상무의 지시에 따라 변별력이 없는 4개 투찰가를 각 회사가 사다리타기 방식으로 결정했다.

그 결과 투찰가는 모두 94.80~94.97% 사이의 근소한 차이의 투찰율을 기록했다. 결국 1229억 원을 써낸 현대산업개발이 이 사업을 낙찰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이 회사들에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10월 리니언시 대상인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한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을 검찰에 고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