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레이니스트 회사이름 뱅크샐러드로 바꿔, 김태훈 "초개인화 서비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12 16:0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가 회사이름을 뱅크샐러드로 변경했다.

레이니스트는 서비스명인 뱅크샐러드로 회사이름을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레이니스트 회사이름 뱅크샐러드로 바꿔, 김태훈 "초개인화 서비스" 
▲ 레이니스트는 서비스명인 뱅크샐러드로 사명을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회사이름을 서비스 이름과 일원화하며 핵심 서비스인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솔루션을 강화하고 데이터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을 넘어 라이프 매니지먼트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뱅크샐러드는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흩어져 있는 금융자산을 하나의 앱으로 모아 관리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후 가계부, 자산서비스에서 건강, 주거, 자동차서비스를 추가하고 최근 연말정산서비스와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자서비스 등 생활관리서비스를 선보이며 데이터 활용영역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회사이름 변경과 함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샐러드볼에 담긴 신선한 데이터를 모티브로 각양각색의 데이터가 모여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화했다. 

새 슬로건은 '데이터를 맛보다'로 고객들에게 뱅크샐러드를 통해 데이터의 혜택과 새로움을 맛볼 수 있게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고객의 데이터를 고객을 위해 활용함으로써 개인에게 유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