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019년 12월31일 기준으로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누적 판매가 400만 건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 현대해상은 2019년 12월31일 기준으로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누적 판매가 400만 건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2004년 7월 보험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됐다. 16년 동안 400만 건(2370억원)이 판매됐다.
2019년에는 신생아 2명 가운데 1명(50.7%)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을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준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전후출혈수혈 진단 담보 등을 보험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자녀 종합헬스케어서비스인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자녀의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건강·육아상담, 시기별 맞춤 문자알림시스템, 병원안내 및 예약대행, 검진안내 및 예약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른 열관리지침과 지역별 발열현황 및 유행성 질병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