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자이의 웹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BEYOND APARTMENT)’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GS건설 로고.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인쇄물로도 제작된다.
자이 아파트는 266개 단지에 모두 24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이 입주민들의 생활 스타일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인터뷰와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인터뷰는 자이에 살고 있는 입주민의 생활 스타일과 자이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에디션은 생활 방식과 글로벌 주거생활 변화에 관한 정보를 시각적 이미지인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해 보여준다.
최신 트렌드나 흥미로운 콘텐츠 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아파트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첫 번째 인터뷰 대상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적용될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를 운영하는 김희정 대표, 자이 부대시설 통합 디자인을 맡은 ‘최중호 스튜디오’의 최중호 대표, 경희궁자이에 살고 있는 김해연씨다.
에디션은 ‘자연의 위로가 필요한 시대를 위한 테라스’와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조명’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GS건설 관계자는 “비욘드 아파트먼트로 소비자들과 소통의 공간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아파트의 비전 그리고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파트 너머의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