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생활요금 자동납부 고객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새해를 맞아 가스와 전기, 통신비 등 생활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BC카드는 새해를 맞아 가스와 전기, 통신비 등 생활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BC카드 > |
이번 이벤트는 6월 말까지 BC카드의 신용∙체크카드로 자동납부를 신규신청하는 고객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아파트관리비 1만 원 △도시가스 5천 원 △전기요금 5천 원 △4대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5천 원 및 6개월 납부대행 수수료 △학부모부담금(스쿨뱅킹) 5천 원 △KT통신비(유무선) 5천 원 등 최대 3만5천 원이다.
생활요금 자동납부는 BC카드 홈페이지, 페이북 앱, BC카드 고객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BC카드는 이번 이벤트가 BC카드 발급사 가운데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하나카드, DGB대구은행, BNK부산∙경남은행, BC바로카드만 해당되므로 신청 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자동납부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자동납부 서비스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