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국내외 가공식품 성장 뚜렷, 작년 4분기도 이익증가 추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1-11 11:3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코로나19에 따른 가공식품 판매 확대로 2020년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CJ제일제당은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햇반, 만두, 가정간편식 등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에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판단하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이러한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CJ제일제당 국내외 가공식품 성장 뚜렷, 작년 4분기도 이익증가 추정
▲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하고 연결기준으로 2020년 4분기 매출 3조5363억 원, 영업이익 2158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25.4% 증가하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코로나19로 만두와 햇반 등 기업과 개인 사이 거래(B2C)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제품 수요 확대로 공장가동률 개선과 고정비 부담 해소, 판관비 축소 등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채널 비중도 증가하는 등 최근 소비트렌드에 힘입어 2020년 4분기 가공식품 매출은 2019년 4분기보다 7.9%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CJ제일제당이 보유한 미국 냉동식품업체 슈완스는 기업과 개인 사이 거래(B2C)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사업도 여전히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외식시장이 9월 이후 재성장하는 상황은 가공식품뿐 아니라 바이오 업황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바이오사업에서는 중국 양돈시장의 호조에 따라 아미노산 제품 수요 확대 및 판매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고 특히 핵산 판매가 영업이익에 유의미하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 변화에 적합한 사업포트폴리오가 빛을 내고 있으며 특히 영업체력이 확대된 국내외 가공식품의 이익 기여가 두드러진다”며 “현재의 시장 지배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장기 안정적 이익개선 흐름이 꾸준한 우상향의 주가 흐름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