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국언론 "테슬라 주식 지금 매수해도 늦지 않다, 증권사 전망 긍정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11 11:2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증권사들이 대체로 테슬라 주가 상승에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만큼 지금 주식을 매수해도 늦지 않은 시점일 수 있다고 미국언론이 바라봤다.

CNN비즈니스는 11일 "지난해 743%에 이른 테슬라의 가파른 주가 상승세는 모든 대형주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하지만 상승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언론 "테슬라 주식 지금 매수해도 늦지 않다, 증권사 전망 긍정적"
▲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슬라 본사.

올해 첫 주에도 테슬라 주가 상승폭이 24.7%에 이르며 주가 상승 상위 종목을 차지한 만큼 상승세가 더 지속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CNN비즈니스는 "테슬라 주가가 지난해만큼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증권사들이 내놓은 테슬라 주가 평균값은 440달러로 집계됐다.

8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역대 최고가인 880.02달러로 마감했는데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그러나 CNN비즈니스는 테슬라 주가가 연말까지 1천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증권사들도 있다며 많은 증권사들이 아직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비즈니스는 증권사들이 테슬라의 미래 성장성보다 현재 상황을 두고 목표주가를 산정할 수밖에 없어 주가 상승을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테슬라의 전기차 출하량과 실적 등을 고려한다면 기업가치가 크게 고평가된 상태라 목표주가를 높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CNN비즈니스는 테슬라가 앞으로 10~20년 안에 세계 최대 자동차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라 주가 흐름을 예상하는 일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증권사 웨드부시는 테슬라가 향후 수 년 동안 목표치를 뛰어넘는 전기차 생산량을 보인다면 주가가 1천 달러까지 뛸 잠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웨드부시는 "전기차시장에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는 투자자라면 테슬라 전기차를 애플의 아이폰, 넷플릭스의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와 같은 사업 초기에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