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램시마 내년 미국에서 판매허가 예상"

조은진 기자 jej3617@businesspost.co.kr 2015-12-21 21:0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내년 상반기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고 하반기 미국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늦어도 2016년 상반기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 자문위원회의 권고와 판매허가를 받을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셀트리온은 약 5조 원 규모의 미국시장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 램시마 내년 미국에서 판매허가 예상"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램시마는 세계 3대 관절염 자가면역치료제 가운데 하나인 레미케이드와 성분이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다.

당초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올해 안에 미국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미국 판매를 위해 식품의약국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완비하지 못해 연기됐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경쟁사와 비교해 3년 이상 축적된 임상과 처방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글로벌 최대의 제약업체인 화이자가 램시마의 미국시장 마케팅을 맡게 됐다"며 램시마가 미국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국의 비싼 약값문제를 공론화하겠다고 밝힌 점도 셀트리온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한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미국 대선기간 약값문제가 공론화되면 비교적 값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내놓을 것”이라며 “셀트리온과 같은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