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초강세, 현대위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급등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08 16:1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애플과 전기차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요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차그룹주 초강세, 현대위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급등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8일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한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개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현대차그룹 12개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23일 이후 1달 반 만이다.

현대위아 주가가 전날보다 21.33%(15만100원) 오른 8만5900원에 장을 마치면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현대차(19.42%)와 현대모비스(18.06%), 현대비앤지스틸(12.39%) 주가도 10% 이상 올랐다.

현대차 주가는 이날 급등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6위에 올랐다. 전날 9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기아차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8.41%(5300원)와 5.17%(2300원) 상승한 6만8300원과 4만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3.04%)과 현대로템(3.00%) 주가도 3% 이상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91%(4천 원) 오른 14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1.11%)과 이노션(1.07%)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0.75%(1500원) 오른 20만1천 원에 장을 마치면서 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현대차그룹 주가는 글로벌 전기차시장 확대를 향한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애플의 협력 가능성이 나오면서 크게 올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애플과 협력 가능성과 관련해 공시를 통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