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 폐암 신약, 미국 FDA에서 '혁신치료제' 지정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12-21 20:3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이 개발한 폐암 치료신약이 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신약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받았다.

FDA는 중대한 질병의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신약의 경우 임상실험 2단계 결과만으로 신속하게 허가를 부여하기 위해 ‘혁신치료제’로 지정하고 있다.

  한미약품 폐암 신약, 미국 FDA에서 '혁신치료제' 지정  
▲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한미약품은 폐암 치료신약의 상품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 FDA가 폐암치료제인 ‘HM61713’을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이 HM61713의 임상실험(2기) 데이터를 근거로 이뤄졌다"며 "그간 임상실험에서 거둔 성과를 FDA가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임상실험 결과 약물을 투입한 환자 가운데 46%가 종양이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 또 임상실험에 참여한 환자 91%에서 질환이 조절되는 효과가 관찰됐다.

한미약품은 이 약품의 글로벌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독일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2상을 근거로 2017년까지 글로벌 제품판매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속도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미약품은 올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 HM61713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홍콩 등에서 HM61713에 대한 라이센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