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강엠앤티 목표주가 높아져,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성장세"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1-08 09:1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강엠앤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아시아 지역의 신규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와 유럽 지역의 매출처 다변화 가능성에 따라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삼강엠앤티 목표주가 높아져,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성장세"
▲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이사 회장.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삼강엠앤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7일 삼강엠앤티 주가는 2만2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강엠앤티는 산업용 구조물 전문업체로 후육강관(산업용 파이프), 육상·해상 플랜트, 특수선사업을 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삼강엠앤티의 조선·해양플랜트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내는 가운데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아시아 지역 신규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하부구조물 투자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30년까지 아시아 해상 풍력발전시장에서 신규설치 규모는 중국 52GW(기가와트), 대만 11GW, 일본 10GW, 한국 8GW, 베트남 5GW 등이다.

삼강엠엔티는 하부구조물의 제조기술력, 원가 경쟁력, 대형 생산시설을 모두 갖춘 유일한 업체로 평가된다.

하부구조물은 운송, 물류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지역의 근거리에 생산시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삼강엠앤티는 2020년 7월 영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수주를 받아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윤 연구원은 “영국 프로젝트 수주는 원거리 운송·물류비용을 고려하더라도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삼강엠앤티의 추가적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강엠앤티는 2021년 기준으로 매출 5081억 원, 영업이익 44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23.9%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