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KB증권 희망퇴직 실시, 현대증권과 합병 뒤 2018년 이어 두 번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1-07 16:3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7일 KB증권에 따르면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KB증권 희망퇴직 실시, 현대증권과 합병 뒤 2018년 이어 두 번째
▲ KB증권 로고.

희망퇴직 대상은 1978년 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정규직원이다.

KB증권은 희망퇴직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월평균임금의 최대 34개월치를 퇴직금으로 지급하고 생활지원금 등 5천 만원을 추가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해 말 KB증권 노사가 KB증권과 현대증권 합병 이후 4년 만에 합의한 임금체계 통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KB증권 노사는 임금체계 통합안과 함께 희망퇴직 실시에도 합의했다.

KB증권은 2017년 1월 현대증권과 합병한 뒤 2018년에 한 차례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7%로 하락, 남은 3년 ‘더 못할 것’ 49.4% 김대철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오픈AI 챗GPT에 실시간 검색엔진 기능 일부 도입한다, 구글과 '맞경쟁' 예고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4.2%, 중도층 부정평가 82.8% 김대철 기자
배터리 소재 보릿고개 장기화, 송준호 에코프로 원가혁신·투자조정으로 돌파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