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7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10.48%(1만200원) 급등한 10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장 중반 급등해 한때 11만9천 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LG전자 주가는 9.09%(1만2500원) 뛴 15만 원에서 장을 마감했다. 역대 처음으로 15만 원대에 이르렀다.
LG화학 주가는 8.09%(7만2천 원) 급등한 96만2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종가 기준 첫 90만 원대를 보였다.
LG이노텍 주가는 3.01%(5500원) 오른 18만8천 원에, LG상사 주가는 2.84%(750원) 상승한 2만72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79%(35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22%(150원) 올라 각각 1만9900원과 1만24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19%(1만9천 원) 높아진 160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62%(500원) 오른 8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높아진 3885원으로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