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적립과 할인혜택을 강화한 새상품을 내놓고 12가지 카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X’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현대카드 '마이부스트'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X’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현대카드 '마이부스트'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
현대카드M과 X는 현대카드를 대표하는 상품 시리즈로 모든 가맹점에서 M포인트 적립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새롭게 공개된 현대카드 마이부스트는 기존 상품보다 한층 강화된 혜택과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탑재했다.
적립 및 할인혜택을 강화하고 온라인 간편결제와 해외 가맹점 특별혜택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가맹점에서 쓰면 쓸수록 더 큰 혜택을 주고 카드를 많이 사용한 고객에게는 보너스 리워드까지 제공한다.
현대카드M 부스트는 현대카드 M, M2, M3 부스트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카드M 부스트 상품들은 월 50만 원 이상 사용 때 가맹점에 따라 0.5~3%의 M포인트 기본적립혜택을 한도없이 제공한다.
월 1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적립 M포인트의 1.5배인 0.75~4.5%가 적립되고 현대카드 M3 부스트는 월 200만 원 이상 사용시 기본적립 M포인트의 2배인 1~6%가 적립된다.
이밖에 온라인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5% M포인트 적립혜택이 제공된다. 월 1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1만 M포인트를 보너스 리워드로 지급하고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쇼핑, 외식, 여행 등 전국 6만5천여 곳에 이르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X 부스트는 현대카드 X, X2, X3 부스트 3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카드X 부스트 상품들은 월 50만 원 이상 사용 때 1%, 월 100만 원 이상 사용 때 1.5% 할인혜택을 준다. 월 2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로 1만 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X 부스트 시리즈 역시 온라인 간편결제서비스와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때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마이부스트 상품들은 고객이 취향에 맞춰 카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2가지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우선 현대카드M 부스트 시리즈와 현대카드X 부스트 시리즈 디자인이 각각 3종씩 제공되며 현대카드 MX 부스트 공용디자인 3종도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수수료를 내고 메탈 플레이트 발급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3종의 공용디자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현대카드MX 부스트 카드를 발급 받아 2월28일까지 10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은 메탈 플레이트 무료발급과 10만 M포인트 적립(현대카드M) 또는 10만 원 캐쉬백(현대카드X)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현대카드M과 X 부스트가 3만 원, 현대카드M2와 X2 부스트가 6만 원, 현대카드M3와 X3 부스트가 9만 원이다.
현대카드MX 부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