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메르스 등 감염병에 따른 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이 나왔다.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일 '무배당m특정감염병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메르스, 사스 등 주요 특정감염병 사망을 보장받는 감염병 특화보험이다.
▲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일 '무배당m특정감염병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
보험료 500원으로 추가 비용 없이 1년 만기에 사망보험금 2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무배당m특정감염병보험은 모바일 가입 전용상품으로 출시돼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가능 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소액으로 신종 감염병 대비가 가능해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감염병 대비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1년 보장에 보험료가 500원으로 소액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