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박셀바이오 주가 초반 뛰어, 매매거래 재개 뒤에도 강세 지속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1-07 10:0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셀바이오 주가가 매매거래 재개 뒤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박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간암세포 치료제와 관련해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박셀바이오 주가 초반 뛰어, 매매거래 재개 뒤에도 강세 지속
▲ 박셀바이오 로고.

7일 오전 9시45분 기준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2.30%(3만2천 원) 상승한 29만2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박셀바이오주식은 5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6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박셀바이오는 간암 치료제 Vax-NK를 두고 간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발골수종 치료제 Vax-DC의 임상2상도 실시하고 있다.

Vax-NK는 2020년 6월 임상2a상의 첫 번째 환자로부터 완전관해 반응이 나오면서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완전관해는 몸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상업화 및 기술수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Vax-NK는 임상2b상 완료 이후 조건부 승인을 통해 2024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다발골수종 치료제와 교모세포종 치료제, 췌장암 및 난소암 치료제 등은 글로벌 임상을 통한 기술수출로 2022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