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장준영, 생활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릴레이' 동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1-06 17:1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장 이사장은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고고릴레이’에 참여했다고 한국환경공단이 6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장준영, 생활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릴레이' 동참
▲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6일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고고릴레이’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고고릴레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운동이다. 

장 이사장은 일회용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에 손수건을 사용하겠다는 탈플라스틱 생활실천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한국환경공단 공식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렸다.

장 이사장이 이번 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은 4일 캠페인의 첫 주자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지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장 이사장은 고고릴레이의 다음 참여자로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을 지명했다.

앞서 한국환경공단은 1일 플라스틱 소재의 물티슈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물티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한국환경공단 유튜브 채널에 공유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응하고 2050년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대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은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사용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및 재사용 비율을 높여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방안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마련된 대책이다. 

장 이사장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이며 “국민들이 조금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한섬 국내 패션 부진, 4분기부터 본격화될 턴어라운드"
한미반도체, 차세대 HBM용 '와이드 TC 본더' 내년 하반기 출시
[현장] HJ중공업 '한국 조선 1번지' 명성 되찾는다, 유상철 "올해 이어 내년 흑자..
DS투자 "하이브, 4분기 신규 게임 런칭 비용 등 영업이익 눈높이 낮출 필요"
비트코인 시세 9만 달러대로 하락 가능성, "당분간 조정구간 지속 신호"
DS투자 "KT&G 해외 일반 담배 실적 성장, 주당배당금 600원 이상 증액"
검찰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또다시 압수수색, 고려아연 유상증자 의혹 관련
국힘 장동혁 "이번이 마지막 시정연설 돼야, 이재명 끌어내려야"
DS투자 "삼양식품 불닭볶음면도 팬덤 소비, 미국 관세 및 마케팅 비용 부담"
LG엔솔-스텔란티스 캐나다 합작공장 "ESS배터리 제조에 이점", LFP 공급망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