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상한가를 보였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8%대 넘게 빠졌다.
6일 동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9.69%(3800원) 급등한 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성제약은 곧 국립암센터와 함께 조기 유방암에 광역학 치료가 안전하고 유효한지를 확인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광역학 치료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과민 물질을 이용해 암을 치료한다. 포르피린 계통과 클로린 계통의 광과민성 물질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쌓이는 성질을 활용한 치료법이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유틸렉스 주가는 7.14%(3400원) 급등한 5만1천 원에, 펩트론 주가는 6.79%(1100원) 뛴 1만7300원에, CMG제약 주가는 2.90%(170원) 오른 6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필룩스 주가는 1.87%(75원) 오른 4080원에, 코미팜 주가는 1.52%(200원) 상승한 1만335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1.01%(1200원) 높아진 12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8.14%(8600원) 급락한 9만71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5.12%(3500원) 빠진 6만4900원에, 앱클론 주가는 3.80%(1500원) 떨어진 3만79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셀리드 주가는 2.04%(900원) 내린 4만320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1.29%(400원) 낮아진 3만500원에, 파멥신 주가는 0.22%(50원) 밀린 2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4.66%(210원) 상승한 4715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3.74%(1150원) 오른 3만19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3.14%(1150원) 상승한 3만7800원에 장을 끝냈다.
네이처셀 주가는 1.46%(150원) 오른 1만450원에, 파미셀 주가는 0.87%(150원) 높아진 1만74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0.20%(50원) 상승한 2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안트로젠 주가는 3.99%(2800원) 하락한 6만73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1.43%(300원) 빠진 2만65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1.25%(100원) 내린 7900원에 장을 닫았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20%(350원) 낮아진 2만89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17%(50원) 밀린 2만92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0.71%(1200원) 떨어진 16만8300원에, 휴젤 주가는 0.05%(100원) 내린 19만3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하락이 더 많았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14.90%(9400원) 급등한 7만25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5.26%(1300원) 뛴 2만6천 원에, 젬백스 주가는 4.30%(1250원) 상승한 3만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2.75%(1050원) 오른 3만39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1.32%(900원) 높아진 6만9300원에, 메지온 주가는 0.41%(700원) 상승한 16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4.75%(1350원) 하락한 2만7100원에, 올릭스 주가는 1.61%(800원) 내린 4만9천 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1.19%(2천 원) 낮아진 16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셀리버리 주가는 1.01%(1900원) 떨어진 18만62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0.83%(50원) 내린 6천 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0.82%(250원) 밀린 3만200원에 장을 닫았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0.49%(150원) 낮아진 3만75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19%(200원) 빠진 10만3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