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월 4만원 대에 5G데이터 6GB 주는 요금제 내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1-05 11:4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5G 중저가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 혁신의 첫 행보로 한 달 4만 원대의 중저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월 4만원 대에 5G데이터 6GB 주는 요금제 내놔
▲ LG유플러스가 11일 한 달 4만7천 원의 5G 요금제를 내놓는다. < LG유플러스 >

11일 출시되는 ‘5G 슬림+’ 요금제는 월 4만7천 원에 5G 데이터 6GB를 제공한다.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뒤에는 데이터를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5G 슬림+ 요금제는 선택약정 25% 할인을 적용하면 월 3만5250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29일부터 기존 ‘5G 라이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양을 33% 늘린 ‘5G 라이트+’ 요금제도 내놓는다.

5G 라이트+ 요금제는 월 5만5천 원에 5G 데이터 12GB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쓰면 1Mbps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5G 라이트+ 요금제는 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하면 월 4만1250원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 상무는 “5G 중저가 요금제를 통해 가계 통신비 인하에 기여하는 동시에 5G 시장을 더 넓히겠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특화 요금제, 결합상품 등 요금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요금 선택권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